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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비스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결과 발표
담당부서 지수기획센터 보도일 2022-09-05
구분 |지수| 조회수 655

서비스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결과 발표 

□ KPC한국생산성본부 조사결과, 국내 서비스업 33개 업종의 NBCI 평균은 75.9점(만점 100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0.4점(+0.5%) 상승했다. 특히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삼성생명, 삼성화재, KB국민은행, SK텔레콤, SK주유소, KT인터넷 등 8개 브랜드는 각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파리바게뜨는 82점으로 서비스업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넷플릭스가 80점으로 2위였으며, CJ대한통운·이마트·CGV·SK텔레콤·KT인터넷·롯데리아·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 7개 브랜드가 79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o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서비스업 조사 결과,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 수준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브랜드 경쟁력은 그동안 줄곧 상승세를 유지해 왔다. 지난 2018년엔 5년 만에 성장세가 꺾이는 양상을 보였으나 2019년 반등한 이후(+1.6%) 올해까지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o NBCI 서비스업 조사 대상은 크게 금융, 유통, 통신, 물류, 생활·문화의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물류(+0.1%), 금융(+0.6%), 생활·문화(+1.2%), 유통(+0.8%) 부문 지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다만 통신(-0.5%) 부문은 하락세였다.

o 전체 33개 조사 대상 업종 중 16개 업종이 상승했고, 13개 업종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2개 업종은 점수가 하락했다. 앱카드와 알뜰폰 2개 업종이 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됐고 패밀리 레스토랑 업종이 제외됐다. 면세점·종합병원 등 2개 업종이 각각 전년보다 2.7% 올라 가장 상승 폭이 컸다. 백화점(-1.3%)과 스마트학습(-1.3%)은 전년 대비 다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