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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북클럽 개최_한양대 이장우 교수, 디지털 자산 주제
담당부서 경영교육센터 보도일 2021-05-27
구분 |교육| 조회수 507

CEO 북클럽 개최_한양대 이장우 교수, 디지털 자산 주제

 

□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27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KPC CEO 북클럽’을 열었다. 이날 북클럽에서는 <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의 저자 한양대학교 이장우 교수가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ㅇ 이장우 교수는 가상화폐의 확산,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의 디지털 화폐(CBDC) 발행 움직임, 신뢰성 확보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또 하나의 영역 소셜토큰 등 디지털 자산 시장의 변화와 의미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망했다.

 

 ㅇ 이장우 교수는 "책과 음악이 그랬든 결국 돈도 디지털화가 될 것이다. 코인을 통한 대출, 구매 등이 가능해지는 등 많은 코인 관련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다. 디지털 자산은 성장하는 시장, 파괴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 시장"이라면서 "미래를 단정하지 말고 열린 시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이 교수는 "과거 온라인, 모바일로의 전환기에 많은 기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디지털 자산은 이제 시작하는 시장이다. 전환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토큰 발행, 블록체인 기술사용 비즈니스 추진 등을 고려해 봐야한다“고 밝히고, 디지털로의 전환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CEO의 인식과 의지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ㅇ CEO 북클럽을 진행하는 KPC 정갑영 고문(前 연세대학교 총장)은 “화폐는 신뢰성, 안정성, 일관성이라는 3가지가 갖춰져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 가상화폐는 부족한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점에서 금융시장에서도 분권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확산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 가격의 등락 과정을 거치면서 안정화되면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고문은 기업의 CEO들에게 “디지털 관련 비즈니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