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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분기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담당부서 생산성혁신연구소 보도일 2020-11-03
구분 |종합| 조회수 484

2020년 2분기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 한국생산성본부는 4일(수) 2020년 2분기 노동생산성 동향(2015=100)을 발표했다.
 
o【전산업】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부가가치 기준)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109.2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와 노동투입 노동투입량(총근로시간) = 근로자수 x 근로시간이 각각 3.3%, 6.2% 감소하면서 노동생산성은 ’19년 2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 정부소비와 설비투자가 증가하였으나, 민간소비 감소세 지속 및 수출 감소로 부가가치가 감소[2.1%(‘19.2Q)→△3.3%(’20.2Q)]했다.
     * (‘19.2Q→’20.2Q, 증가율(%)) : 민간소비(1.8→△4.0), 정부소비(7.2→6.1), 건설투자(△3.0→△0.1), 설비투자(△7.0→4.1), 수출(1.2→△13.0)
 
  - 노동투입은 근로자수 및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19년 2분기에 대비 감소[2.4%(‘19.2Q)→△6.2%(’20.2Q)]했다.
     ※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취업자 감소 등 전산업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고용 조정(근로자수)보다 일시휴직*이나 근로시간 감축** 등으로 대응을 보임
     *일시휴직자(전년동월대비증감(천명)): 142(2월)→1,130(4월)→360(6월)
    **54시간이상근로비율(전년동월대비증가(%)): △11.9%(2월)→△31.9%(4월)→△19.0%(6월)

o【제조업】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112.5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6.6% 감소했으며, 노동투입은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감소하여 9.0% 감소를 보였다. 
주요업종별로 컴퓨터·전자·광학기기는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3.4% 증가를 보였다. 부가가치는 1.1% 감소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도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4.4% 감소했다. 
 
 - 기계·장비 또한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 부가가치 1.8% 감소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감소하면서 노동투입이 7.3%로  감소했다.
 
 - 화학물질·화학제품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부가가치는 5.4%로 감소폭이 확대되었고, 근로시간이 크게 감소하면서 노동투입이 3.1% 감소했다. 
 
o【서비스업】서비스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109.0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2.2% 감소했으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동반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5.8% 감소했다.
 
 - 주요업종별로 부동산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1.9% 증가했고, 근로시간이 감소하여 노동투입이 4.1% 감소했다. 
 
 - 도·소매업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3.3% 감소했으며, 근로자수 및 근로시간이 모두 감소하여 노동투입은 6.9% 감소했다.
 
 - 전문·과학·기술 노동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0.2% 감소했다. 부가가치가 0.9%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이 감소에도 근로자수는 증가세를 유지하여 노동투입이 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