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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과 방송콘텐츠 분야 성폭력 근절, 성평등 인식확산 앞장
담당부서 일자리혁신센터 보도일 2020-08-19
구분 |교육| 조회수 412

한국생산성본부-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콘텐츠 분야 성폭력 근절, 성평등 인식확산 앞장
- 2020년 제2차 현장 공개강좌 열어 

 
■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020년 제2차 방송콘텐츠 분야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현장공개강좌가 8월 19일(수) 오후 2시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o 최근 사회 각계에서 성폭력, 성희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성폭력, 성희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성폭력, 성희롱 문제를 해결해야 할 당위성은 일차적으로 피해자 보호와 구제 관점에서 출발한다. 성폭력, 성희롱을 통한 가해행위는 보호 받아 마땅한 개인의 소중한 인권을 본질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법행위이다. 따라서 이미 침해된 권익을 어떻게 구제하고 향후 피해를 예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준칙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어떤 경우에도 가장 중요한 가치는 피해자의 인권이기 때문이다.
 
o 이에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성평등 확산을 목적으로 방송콘텐츠 분야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현장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공개강좌는 ‘노동법을 통해 살펴본 콘텐츠 분야 성평등 이야기’라는 대주제로 5회에 걸쳐 시행되며, 이번이 두 번째다. 노무법인 마로 박정연 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차이가 차별과 폭력으로 변하는 지점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o 앞선 지난 7월 1차 공개 강연에서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귀천 교수가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조사 결과, ‘직접 성폭력, 성희롱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무려 57.7%에 이른 현실에서 헌법, 남녀고용평등법, 국가인권위원회법 등 다양한 법제의 성폭력, 성희롱 금지규범과 분쟁해결 및 구제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박교수는 법제적 차원을 넘어, 성차별, 성희롱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의 성평등과 인권존중의 조직문화, 성희롱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조직문화 확립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o 이후 진행될 공개강좌에서는 김희향 노무사, 변신원 교수, 김영미 교수가 각각 ‘방송·콘텐츠 분야 성희롱·성폭력 사례의 특수성과 사건 발생 방지를 위한 제도적·인지적 접근’, ‘젠더화된 사회의 차별과 폭력 (기술은 젠더폭력에 어떻게 개입하는가?)’. ‘편견, 고정관념, 인지적 편향 : 성차별의 현대적 형태들에 대한 이해와 극복방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 및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o 해당 교육은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통해 실무적 해결절차와 피해자 구제방안에 대한 구체적 정보 제공, ▲방송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공인노무사가 알기 쉽게 강의하고 강의 후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의견 제시, ▲소극적 차원의 예방과 구제를 넘어 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해 필요한 적극적 행동 가이드 제공,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코로나19 시행지침 철저 준수 등이 특징이다. 
 
o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 에서 2020년 11월까지 신청을 접수 받으며, 교육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1시간 진행되며, 기업 현장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법정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o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등 비대면 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방송 및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성희롱 예방 법정교육 콘텐츠를 개발, 확산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한 문의는 콘텐츠성평등센터(1670-5678(1번))에 문의하면 무료로 상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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