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향상을 위한 생산성마인드 조사(2010년) 결과 발표
생산성에 관한 올바른 이해는 국가생산성향상의 첫걸음
-실무에 적용가능 한 정도의 생산성 인식수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자와 노동조합간부 간 생산성에 대한 뚜렷한 시각차 존재
-모든 조사 집단에서 생산성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노사신뢰 꼽아
-생산성에 대한 인식과 생산성향상 태도·행동·성과 간 높은 관련성으로 생산성 관련 높은 교육 효과 기대
■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생산성향상의 주체인 경영자(CEO 및 임원),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가생산성을 위한 생산성마인드 조사(2010년)」(2010년 11월 실시, 표본 1,551명)를 실시하였다.
○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5%가 ‘생산성을 어느 정도 이상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전반적인 생산성 인지도는 작년과 유사(77.8%, 오차범위 내)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평균 19.1%에 불과하여 생산성 지식의 수준 향상이 요구된다.
○ 한편, 생산성을 들어본 적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경영자 집단의 경우 15.5%인 반면 노조간부 23.0%, 근로자 23.6%, 공무원 31.1%로 집단 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직종 간 생산성 지식수준의 격차는 기업경영의 수행방법 및 추진과정에서 경영자와 노동조합 및 근로자 간 오해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는 IMD(국제경영개발연구원)에서 지난해 발표한 노사관계 국제비교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국 58개국 중 56위를 차지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 생산성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을 묻는 문항에는 경영자, 근로자 및 노동조합간부 집단 모두에서 ‘노사신뢰’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 생산성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높은 지식수준을 갖추는 노력을 통해 노사 간 공감대를 갖춰 오해를 완화하고 노사신뢰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 또한 생산성에 대한 인지정도 및 지식수준과 실제적인 생산성향상 태도·행동·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임이 발견되었다. 특히 생산성을 잘 알수록 생산성향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행동을 활발히 하며 또한 생산성향상 성과도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 특히, 한국생산성본부가 국가생산성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특별교육인 <뉴생산향상 파이오니어> 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생산성 개념 이해도 향상, 생산성 오해 해소, 교육결과의 실무활용, 교육과정의 전국적 확대실시 필요성 등 교육 효과에 관한 전 문항에서 2009년도보다 긍정적인 응답 비율이 높아 생산성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 ‘요소투입 의존형 성장(input-led growth)'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진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생산성 주도형 성장(productivity-led growth)' 체질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 한국은 ‘01-’05년 동안 총요소생산성이 총산출을 5.31% 증가하는데 5.71% 기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같은 기간동안 1.78% 총산출 증가에 초요소생산성이 51.1% 기여하고 있어 한국도 생산성 주도형 성장으로 진행되어야 할 당위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2010), 총요소생산성 국제비교)
○ 특히 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효율적 투입운영과 효과적 산출확대를 지향하는 생산성향상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 본 보고서에서는 국가 생산성향상을 위한 제언으로 생산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일상 속에 배어들 수 있도록 생산성 마인드 확산, ‘인간존중의 생산성향상’ 실천, 장기 지속가능한 생산성향상 추진 시스템 구축, 국가 차원의 생산성향상 운동 전개 등의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 「국가생산성을 위한 생산성마인드 조사」는 우리나라 생산성향상 주체인 산업 및 비(非)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산성에 관한 인식현황을 조사하고 생산성 마인드 제고방안 및 중점과제를 도출하여 장기적인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2009년부터 매년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이다.
▶기사게재
매일경제 news.mk.co.kr/v3/view.php
머니투데이 www.mt.co.kr/view/mtview.php
아시아경제 www.asiae.co.kr/news/view.htm
아시아투데이 www.asiatoday.co.kr/news/view.asp
연합뉴스 news.naver.com/main/read.nhn